잊지 않겠습니다.

그런 사람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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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부족함을 채우고 넘쳐 내 속의 내가 흘러 넘쳤다.

고단한 몸을 이끌고 잠시 아쉬움에 젖는다.
닿지도 않고 눈을 감아도 어둠 뿐이다.

변한 게 아니라 사라졌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나는 안다.

참으로 힘든 세상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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